첫 베이비슈

만들기를 미루고 미뤘던 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


레시피는 설명도 길고 굉장히 까다로와 보였는데
 만들고보니 좀 알겠더라구요.

부풀기는 그럭저럭이었고 크랙이 나지 않아서 그리 먹음직스럽게 보이지도 않았지만
크림이 너무 맛있게 만들어져서 순전히 크림맛으로 먹었습니다.으하하^^;
우유에 홍차 티백을 뜯어 그 가루를 넣어 우려내어
밀크티 크림을 만들어서 넣었거든요.

...실은요, 크림 채워넣으려고 원형깍지를 찾는데 이게 안보이는거에요.
아놔, 원형깍지 크기별로 3개 사놨었는데 3개 다 어딜간거야...
그래서 슈 밑부분 쿡 찔러서 크림 넣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. ㅠㅠ
저는 뭐 하나 할 때마다 이리 어설퍼...ㅠㅠ

개인적 취향으로는 베이비슈 보다는 큼지막한 스톤슈를 좋아해요.
우선 베이비슈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면
그 스톤슈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.^^




by gaze | 2009/09/26 20:27 | ♪ Diary | 트랙백 | 덧글(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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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misaki at 2009/09/26 20:40
어머!! 너무 맛있어보여요-ㅠ-
Commented by gaze at 2009/09/27 09:53
헙... 감사합니다.^^ 그..그런데 크림만..../침 으하하하^^;
Commented by 잠자는코알라 at 2009/09/26 20:54
앗! 밀크티 크림이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^^ 위에 뿌려진 것도 뭔지 잘 모르겠지만; 예뻐요 ^^
저도 옛날에 한번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요 오븐 안에서 멋지게 부풀던 슈들이.. 오븐 문 열자마자 푸시시시 내려앉아서 베개 커버처럼 납작해졌어요 -_-;;; 그 이후로 못 만들고 있답니다 ㅠㅠ
Commented by gaze at 2009/09/27 09:53
잠자는코알라님,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.^^ 위에는 홍차 티백을 뜯어서 홍차 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. 네. 저도 첫 판 구울때에 물스프레이 뿌려주는거 깜박해서 넣고 5초정도밖에 지나지 않은거 빼서 물쓰프레이 해주고 다시 넣고 구웠는데 잘 안부풀더라구요. 우와...5초정도밖에 안지난거 뺀거였는데말이에요! 한번 넣으면 절대 문 열지말라고 했는데 방금 넣은거니깐 5초정도쯤이야 괜찮겠지 싶었거든요.^^;
Commented by 일단 서 at 2009/09/26 22:36
베이비 슈크림은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빵가게 잘 없더라구요. 서늘하면 나온다고 하던데,
슈크림 가격은 가게마다 천차만별이더라구요. 맛은 비슷비슷 한데 말이죠. 크림의 차이일까요.
Commented by gaze at 2009/09/27 10:02
알단 서 님 안녕하세요^^ 베이커리 체인점에는 대부분 있더라구요.^^ 저는 특히 저희 회사 앞 파리바게뜨의 베이비 슈크림을 좋아합니다. 겉은 적당히 파삭, 안의 크림도 맛있구요!! 호오... 슈가 서늘하면 나오는거였군요! 여름에는 금방 눅눅해져서 그런가...하고 생각해봅니다.^^; 네. 다른 부분도 있을것 같지만 크림의 차이도 있을것 같아요!
Commented by 준휘 at 2009/09/27 22:56
허억.... 아름다운 너희의 이름은 베이비슈?
밀크티크림슈라니(제 맘대로 작명) 이름만 들어도 반해버릴 것만 같은 맛이네요.
슈크림류는 좋아하지만 비싸서 자주 사먹지 못해요.
gaze님처럼 마법의 손을 가졌다면 저는 산처럼 만들어놓고 매일 먹을것 같네요..꺅~
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요. 다음에 올라올 '슈'들도 기대하겠습니다. ^^
Commented by gaze at 2009/09/27 23:03
으...으악..o>ㅡ< 감사합니다.ㅠㅠ

음... 예전에 빼놓은 살을 다시 쪄놓게 한 범인(?) 중 하나가 슈크림이었어요.ㅠㅠ
이제 진짜 마음 먹고 체중감량을 해야해서 슈크림을 만들어도 하나 정도 밖엔 먹지 못할 듯 하네요.ㅠㅠ으헝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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